★델꾸온☞ 단편글,名詩

애 련

영동 2020. 3. 2. 05:30

    

   


    ♡ 애 련 ♡ 모든것을 쓸어안은 채 가을을 태우고 간 그녀 사연들이 소멸되어 바스락거림도 없다. 언제나 꼭 잡아주리라던 사랑을 미련없이 버리고 멀리멀리 떠나갔다. 말하지 않았던 오로지 하나의 믿음이 있었으나 그마저 깨져버렸으니 미련도 없었던 것이다. 차마 잡을 수 없는 미안한 사랑이다. - 글/혜란,송순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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