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꾸온☞ 카페 글

어리석은 사람

영동 2020. 2. 27. 04:47

    




어리석은 사람


열이 나고
온몸이 쑤시니
감기몸살인가 보다

자리에 누워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건강을 지키라던 생각이 떠오른다

옛날 어른들 말씀에
하나 하나 가슴에 새겨두면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고 하였듯이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라
정말 틀린말이 아닌 것 같다

건강에
고마움을 알아야
건강을 지킨다는 것이다

그렇다
아파보니
알 수가 있듯

입술이 마르고
목소리 마저 잠겨버리니
건강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겠다

모두다
어디갔을까
아무 기척이 없다

이럴 때
누구라도 좋으니
물 한 잔 가져다 주면 좋겠다

기어가는 것은 물론
물 한 컵 들 힘이 없으니
얼마나 아픈지 알 수 있듯이

지혜로운 사람은
쉴 때 쉬고 몸을 아끼는 것이
그 어떤 보약보다 좋다고 하는가 보다

그것도 모르고
돈이라면 눈이멀어서
추운날 일한 것이 화근이라면

알면서도
지나치는 것이
욕심이 아닐까 싶다

건강을 위해서는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지나치게 일을 해서는 안된다

건강을 주고
돈을 얻으려는 사람처럼
어리석은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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