찡하게 하는 뜨거운 눈물
사람에겐 눈물처럼 진정어린 표현은 없다.
상대의 마음을 녹이는 것은 오르지 찡하게 흘리는 눈물이다.
눈물처럼 맑고 진심어린 모습은 없다.
내가 잘못하였어요.
진작 깨닫지 못하였어요.
이제야 진정으로 깨닫게 되었어요.
짧은 이 한마디의 진정어린 모습이요.
이처럼 상대방의 마음을 뜨겁게 달구는 용광로다.
사람이 상대방에게 잘못을 용서를 비는 것은 진정한 용기다.
이러한 용기는 전쟁에서 장수의 허리에 찬칼이요.
상대를 제압할 아주 든든한 실탄이 장전된 총과 같다.
뜨거운 눈물이 없는 메마름보다 더욱 잔인함은 없다.
임금에 진정한 잘못을 뉘우치는 눈물은 백성을 일깨우며
충신의 진정어린 충정의 뜨거운 눈물은 임금을 일으켜 세운다.
임금과 신하는 서로가 신뢰하는 마음에서 진정한 눈물이 오고가야한다.
사랑하는 남녀사이에서도 눈물처럼 찐한 것은 없다.
진정어린 참회의 눈물은 그 어떤 포옹보다 더욱 찐하다.
진정어린 사과와 참회의 눈물은 서로 간에 순서가 없다.
서로 간에서 조금이라도 빨리 자행하는 사람이 성공함이요.
주저하면서 자존심을 내세움은 지극히 수준 낮은 창피함이다.
자신을 낮추어 상대에게 다감은 절대로 낮아짐이 아니다.
도리어 꽉 닫힌 상대의 마음의 문을 여는데 열쇠가 될 뿐이다.
스스로 열쇠를 쥐게 되는 형편의 사람이 진정어린 사람이요.
이러한 준비와 마음이 상대방의 마음 문을 활짝 열개하는 진실함이다.
너에게 진정한 이러함이 하나도 없다면 이를 알게 된 나에게 있음이요.
이러한 나에게 있는 열쇠는 너에 마음을 여는데 써야만 한다.
더러움에서도 인기 만족은 얼마든지 존재한다.
그러나 인기 만족은 어디까지나 진실에 속함이어야한다.
검정 숯을 가지고 놀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손과 몸이 까맣게 되어 진다.
비누를 가지고 놀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손과 몸이 깨끗해진다.
우리는 서로가 존중하여주는 이웃으로 삽시다.
나와 너 우리 둘은 언제나 신뢰하는 사이가 되어 살아야한다.
네가 나에게 조금 서운하게 한다하여도 나는 너를 위하여 조금 더 만족하게
하여주며 다독이는 진정어린 서로 간에 참회하는 눈물을 갖고서 살자
너는 나를 용서하지 못하여도 나는 너를 용사하는 마음으로 다가가며
나에 진정어린 깊은 마음속에서 솟구치는 뜨거운 눈물로 답하여야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