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꾸온☞ 단편글,名詩

조금씩 비우며 살기로 했습니다

영동 2019. 12. 2. 05:54

    

   

조금씩 비우며 살기로 했습니다 바람이 온다길래 모래가 날릴까 걱정했다 비가 온다길래 옷이 젖을까 걱정했다 안개가 낀다길래 앞이 보이지 않을까 걱정했다 아직 아무것도 오지 않았는데 걱정했다 지금 밖은 해가 쨍쨍한데.. 『걱정하지 마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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