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채근담,고도원,박태훈

꿈꾸고 춤춘다

영동 2019. 3. 19. 05:08

    


고도원의 아침편지               

 


 
꿈꾸고 춤춘다



무용수들은 꿈을 꾼다.
그들은 닿을 수 없는 특별한 꿈을
좇느라 자신들의 편안한 일상을 미뤄둔다
. 무용수들은 수년간 엄청난 시간을 쏟아붓지만,
이는 어떤 이익이나 명성이 아닌 그들이 꿈꾸는
세계를 실험하기 위해서다. 인내심으로 빚어진
무용수들의 몸에서 그들이 두른 옷을 벗겨내면
섬세한 근육의 결들과 모든 미묘한 표현들이
그대로 드러난다.


- 조던 매터의《당신이 잠든 사이에 도시는 춤춘다》중에서 -

* 살아있는 사람만
꿈을 꾸고 춤을 춥니다.
몸이 살아있다고 해서 모두가
꿈을 꾸고 춤을 추는 것은 아닙니다.
심장이 살아 있어야 합니다. 가슴이 뛰어야 합니다.
그 뜨거운 열정으로 '편안한 일상'에서 벗어나
긴 시간과 인내의 터널을 통과해야 합니다.
섬세한 근육의 결들이 살아날 때까지.
꿈을 꾸고 춤을 추십시오.
무용수처럼.

[고도원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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