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채근담,고도원,박태훈

오늘 지는 해는 내일이면 반드시 해가뜬다

영동 2018. 11. 15. 05:53



 




"지는 해 뜨는 해"/詩庭박 태훈

[세상 모든 이치는 지는 해 뜨는 해와 같습니다]



지는 해는 석양을 뜨는 해는 동을트게 합니다


여보게 친구들

이한해도 석양이 되는구려

지는 해는 석양을 만들고

뜨는해는 동을 트게 하는구려


"우리 한번 동트는 아침을 기다립시다"

지금 서산에 지는해는 석양을 만듭니다

내일 여명에 뜨는해는 동을 트게 합니다

우리 사는 세상 누가 뭐래도

세상의 변화는 쉼없이 계속 됩니다

우리 삶에도 그변화가 반드시 온다는사실을


여유있는사람은 십년 이십년후을 걱정하지만

가난한 사람은 내일 하루만을 걱정 합니다

여유있는 사람은 편히 쉴곳을 찾지만

가난한 사람은 일할곳을 찾습니다 바로 삶입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사람들은 말 하지요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고 그렇지만 그건 말뿐이지

그건 겉모습 입니다 속내는 아주 다릅니다

福<복> 가지고 왔다가 福<복>대로 갑니다

그래서 평생 복 이야기와 팔자 얘기를 하고 삽니다


오늘 해는 반드시 서산에 집니다

우리는 내일 여명에 뜨는 동트는 아침을 기대 합니다

해는지고 다시 뜨고

인생의 절망도 지고 나면 반드시 희망이 오는것

지고 뜨는 그것은 영원 불멸의 법칙이 아닐런지요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있는 아침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