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향,삶의향 글

작은 것 속에 큰 길로 가는 길이 있고

영동 2018. 5. 25. 07:33



      작은 것 속에 큰 길로 가는 길이 있고
      먼발치에 웅덩이가 보일 때에는 그곳에 머물러 있지 않도록 실개천의 작은 물길부터 살펴주세요. 자연은 절대로 반칙을 하지 않습니다 과장하거나 피하는 일도 없이 정해진 법칙대로 움직일 뿐입니다. 굽이진 길은 멀리 돌아서 가고 낭떠러지에서도 멈칫거리지 않습니다 지켜주는 사람 하나 없이도 자연은 완벽하게 제 몫을 다합니다. 사람 또한 그들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눈 앞이 캄캄하고 보이는 것 없어도 하던 일에서 손을 떼지 마세요. 세상을 따라 배우며 살아 갈지라도 세상의 법을 따라서는 안됩니다 작은 것 속에 큰길로 가는 길이 있고 비옥한 땅의 향기가 더 진합니다. 바위틈에서 비롯된 바닷물 처럼 믿음은 하나의 거대한 물방울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