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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치즈의 유래와 종류와 효능

영동 2017. 5. 10. 06:44
                                          치즈의 유래와 종류와 효능                        
                                                                               

1. 치즈의 유래

치즈의 유래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많이알려진 치즈의 유래는 고대 아라비아의 카나나라 불리는 행상이 먼길을 떠나는 여행준비에 음료로 쓰기 위해 양의 위를 건조시켜 만든 물 주머니를 만들었고 여기에 염소의 젖을 채웠는데 하루의 여행을 마치고 밤에 물 주머니를 열어보니 하얀 물과 흰덩어리로 변화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였고 그 덩어리를 조심스럽게 먹어보니 맛이 좋아 이를 전파시킨것이 유래입니다.

 

2.  치츠의 종류

 

모짜렐라 치즈

 

 

 

모짜렐라 치즈는 흔히 피자토핑으로 사용하는 치즈입니다.

이탈리아 치즈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치즈 중 하나입니다. 샌드위치나 그라탕류 요리에도 주요 사용됩니다.

 

- 고다 치즈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치즈로 먹기 편하고 맛이 순해 치즈요리에 기본적으로 사용됩니다.

 

- 브리치즈

 

 

 

최상급의 치즈로 프랑스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치즈라고 하네요.

치즈로 만든 과자라고 불릴 정도로 맛이 좋다고 합니다. 바게트에 발라먹어도 맛이 좋아요ㅜ.ㅜ

 

- 에멘탈 치즈

 

 

 

스위스 전통 치즈입니다. 부드럽고 단맛이 나서 샐러드와 샌드위치에 넣습니다.

만화속에 자주 나왔던 그 치즈!!! 이 치즈만 보면 톰과 제리가 생각나용~

 

- 체다 치즈

 

 

 

체다 치즈가 바로 낱개로 포장되어서 팔리는 치즈입니다. 라면에 넣어서 치즈라면으로 먹기도 하고

그냥 뜯어먹어도 맛있는 치즈이지요.

 

- 크림 치즈

 

 

 

빵이나 과자에 발라먹는 치즈입니다.

 

- 파마산 치즈

 

 

 

이탈리아 원산지인 고급스럽고 독특한 향을 지닌 치즈입니다. 파스타 요리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3. 치즈의 역사

 

아라비아 민화에 아라비아 상인이 양의 위로 만든 물주머니에 우유를 넣어 여행을 하는 동안 태양열로 따뜻해진 우유가 응유 효소의 작용으로 굳어져 치즈가 처음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 얘기가 있다. 역사적으로는 BC 3500년 무렵 메소포타미아 지방에서 젖소 사육, 착유, 유가공을 했음을 나타내는 석판이 발견되었고 BC 4000-BC 2000년에 이집트, 인도, 중앙 아시아 지방에서도 치즈 등이 제조되었다고 한다.

이것이 터키를 거쳐 그리스에 전해져 <오딧세이>에도 치즈가 기록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그 뒤 이탈리아 반도에서 유럽 각국으로 퍼져 각국에 독자적인 치즈가 많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67년 임실에서 처음으로 제조되었다.

고대 그리스에 버드나무로 만든 바구니에 치즈를 넣어 숙성시켜 먹는 것을 formos라 불렀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이 forma-->formage로 변형되었다가 오늘날의 formage(프랑스)로 변형된 듯하다. 각국의 치즈 명칭은 cheese(영국), fromage(프랑스), kase(독일), formaggio(이탈리아), gueso(스페인)라고 부른다.

 

4. 치즈의 효능

치즈가 오랜 세월 사랑받는 이유는 맛과 향이 좋을 뿐 아니라 영양이 풍부하기 때문이에요.

 치즈는 우유의 영양이 농축된 ‘영양 덩어리’에요.

치즈는 전체 영양 성분의 20∼30%가 단백질과 지방으로, 칼슘 인 황 비타민도 풍부해요.

특히 뼈에 좋은 칼슘이 풍부해 치즈 약 30g이 우유 200mL에 해당된다는 사실!

치즈에는 칼슘 흡수율을 높이는 비타민 D의 함량도 높아

 성장기 어린이 및 청소년뿐만 아니라 노인층에도 유용해요.

 

치즈의 또 다른 효능은 단백질과 지방 함량은 육류 수준이지만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는 점!

몸매 관리 중인 여성에게도 적합해요.

다이어트 중에 칼슘이 손실될 위험이 높은데, 치즈는 칼슘이 풍부해 그런 위험을 줄일 수 있어요.

 
치즈에 풍부한 비타민A와 비타민B는 피부 조직의 성장을 돕고 조직을 재생시키는 역할을 해요.

비타민A가 부족하면 피부가 칙칙해질 수 있고, 비타민B가 부족하면 피부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어요.

 

치즈에는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 성분이 풍부해서

체내 알코올 흡수 속도를 늦춰서 덜 취하도록 하는 효과가 있어요.

 와인 안주로 궁합이 좋다는 얘기다. 간의 재생을 돕고 숙취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5. 치즈 만드는 법

치즈는 일반적으로 우유 속에 들어있는 카제인이라는 단백질을 레닌이라는 효소에 의해 응고시켜 만든다. 하지만 산을 이용해서 응고를 시키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는 집에서 만들기도 쉽다. 10분 만에 치즈를 만들 수 있을 정도다.

이 홈메이드 치즈는 오래 숙성을 시켜 만든 일반 치즈와 다른 신선하고 색다른 맛을 낸다. 잘 만들어진 홈메이드 치즈는 프레시 모짜렐라 치즈나 크림치즈와 비슷한 맛이다. 오히려 조금 더 고소한 맛이 난다. 잼과 함께 베이글이나 식빵에 발라 먹어도 좋고, 토마토를 곁들여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홈메이드 치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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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우유 800g, 생크림 400g, 레몬 1개, 소금 1/2~1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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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은 6큰술 정도 미리 즙을 짜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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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우유와 생크림을 넣고 불을 중불로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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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가 거품이 생기면서 막 끓으려고 하면 불을 가장 약한 불로 줄인 다음 레몬즙을 넣고 저어준다. 뭉글거리는 게 보이면 바로 불을 끄고 1~2분 간 가볍게 더 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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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글지 않은 천을 그릇 위에 놓고 앞에서 레몬즙을 넣고 끓인 우유와 생크림을 그 위에 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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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의 맑고 노르스름한 국물(유청)이 천 밑으로 빠져나갈 때까지 잠시 기다린다. 유청이 많이 빠질수록 치즈의 경도가 높아지고 보존성도 좋아진다. 스프레드 스타일로 쉽게 발라지기를 원한다면 지나치게 짜지 않아도 되지만 어느 정도의 경도를 갖는다고 해도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치즈이므로 가능한 한 유청을 많이 짜내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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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건더기가 뭉쳐지면 잘 여며 손으로 짜주거나 위에 무게가 있는 것으로 눌러준다. 그 다음 소금을 넣고 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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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을 잘 다듬어 냉장고에 넣고 굳힌다.


출처 : 돌아가는 인생
글쓴이 : 우영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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