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하루에 몇번씩 건너야 할 어느날인가 짧은 다리였는데
내가 건너려 할 때 향기가 진한 날 향수같은
다리 가장자리에 바람이 찾아왔습니다. 바람 시원한 날
다리 가장자리에 새 한마리 찾아왔습니다. 삐리리리 울음소리에
다리 가장자리에 쉬어가는 빗물을 보았습니다. 고인 물속에서
꽃은 피었다가 사라져도 내안에 사랑은 용서의 마음도, 아픈 마음도
- 월간 좋은 생각에서 -
|
'영상詩,글,애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친구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0) | 2016.10.09 |
---|---|
검불에도 향기가 있다 (0) | 2016.10.09 |
당신은 내가되고 (0) | 2016.10.08 |
버리고 비우는 일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 (0) | 2016.10.08 |
행복을 여는 비결 (0) | 2016.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