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든살 할머니가 상점에서
도둑질을 하다가 체포됐다.
재판정에 선 할머니에게
판사가 질문했다.
"무엇을 훔쳤습니까"?
할머니가 대답했다.
"복숭아 통조림 한캔이오"
그러자 판사는
왜 훔쳤냐고 질문했고
할머니는 배가고파
그랬다고 답했다.
판사는 캔 안에 복숭아가
몇 개나 있었냐고 물었다.
할머니는 "6개"라고 답했다.
그러자 판사는
"그렇다면 6일형을 선고하겠소"
라고 말했다.
판사가 재판을
마치려는 순간
할머니 남편이
뭔가 말해도 되냐고
판사에게 질문했다.
파사가 "뭡니까?" 라고 묻자
남편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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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여자 콩 통조림
한캔도 훔쳤어요"
설마 요런 남편은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