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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생수살때 바닥을 확인해야하는 이유

영동 2016. 5. 25.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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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무심코 집어든 생수병이 자칫 위험한 화학 물질을 내포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딤플리파이에 따르면 생수병 바닥에는 제조할 때 사용되는 재료명이 적혀있다. 
우리가 실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제품에는 그 특성에 따라 우리 몸에 해를 끼칠 가능성이 높아 주의하는 것이 좋다. 
또 참고로 제품에 따라 바닥이 아닌 라벨에 붙어있는 경우도 있으니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다고 당황하지 말자. 


아래 재료 정보를 숙지해 물병 또는 플라스틱 재료를 사용할 때마다 확인하자. 


1. PET 또는 PETE 
주변에서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중 한 종류이며, 물병 또는 카페에서 주는 플라스틱 병 등에 사용된다. 
국내에는 한글로 '페트'라고도 적혀있다. 
한번 사용한 페트병은 세균이 번식하므로 절대로 재사용 하지 않기를 바란다. 


2. HDP 또는 HDPE 
PET와 함께 가장 많이 쓰이는 이 재료는 일반적으로 우유 주전자, 기름병 및 세제, 장난감 등을 
만들때 사용되는 단단한 플라스틱이다. 
열처리에도 안전해 이 소재의 병에 든 물은 통째로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무방하다. 


3. PVC 또는 3V 
PVC는 부드럽고 유연한 플라스틱을 만들며 말랑말랑한 장난감 등을 만들 때 사용된다. 
PVC 제품은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으나 되도록 사용 빈도수를 줄이는 것이 좋다. 


4. LDPE 
주로 산업 또는 농업용 비닐 소재로 이용되며 가까운 주변에서는 비닐, 랩 등의 포장지로 사용된다. 
독성에는 비교적 안전한 편이다. 


5. PP 
광택이 있으며 독성에 안전한 PP는 밀폐용기나 컵, 주방도구 등에 쓰인다. 
가볍고 내열성이 있어 식품 포장에 주로 사용된다. 


6. 추신 
표시가 되어있지 않은 플라스틱은 많은 화학 물질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다 


출처 : 돌아가는 인생
글쓴이 : 돌고도는삶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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