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아가는 길은 험난하다,
쉽게 갈수 없는 곳에서는 한 걸음 물러설 줄 알아야 하고
쉽게 갈 수 있는 곳에서는 그 공의 3분의1을 양보하여
남에게 나눠주어야 한다.
인정 (人情)은 반복 (反復)하고 세로 (世路)는 기구 (崎嶇)니라
행불거처 (行不去處)에는 수지퇴일보지법 (須知退一步之法)하고
행득거처 (行得去處)에는 무가양삼분지공 (務加讓三分之功)이니라.
해설: 사람의 마음은 변하기 쉽고 세상을 살아가는 길은 험하기 이를 데 없다,
세상을 순조롭게 살아가는 방법은 남에게 조금씩 양보하는 것이다.
험하고 좁은 길에서는 상대방이 먼저 지나가도록 양보하고
가기 쉬운 넓은 길에서는 나란히
걸어갈 수 있도록 상대방에게 길을 비켜주는 것이다.
즉 어려운 일을 당하면 상대방을 먼저 안전한 곳으로 내보내고
이득이 생기면 상대방에게 나누어주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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