훅 더워진 날로... 반팔 반바지가 이상하지 않네요 ㅎㅎ 어제 덥더니..오늘도 덥다하고..다음주 초까지 덮다하니..마음의 준비를 해야할까요;; 더워지는 날씨에 늘어지는 몸이 귀차니즘을 또 발산하고 있으나~귀찮다고 밥 안할 수 없다보니 ㅎㅎ 하루하루 뭐해먹을까 고민해봅니다~ 오늘 소개할 것은 비벼먹는 오징어볶음이에요. 오징어를 작게 잘라서.. 비벼먹기 좋게 했는데 들어가는 채소에 따라서 그 맛이 다양하게 좋아요^^ 맛있게 쓱쓱 비벼먹는 오징어 볶음~ 오늘 어떠세요~~~~ -비벼먹는 오징어볶음 요리법- 오징어 1마리, 꽈리고추 5개, 미나리 한줌, 애호박 반개, 녹말물, 청주약간 양념 : 고추장 1큰술, 간장 3큰술, 올리고당 2큰술, 매실청 1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통후추가루 액간, 고추가루 1큰술반 양념장의 모든 재료를 한볼에 넣고 잘 섞어주세요. 간이 살짝 있습니다. 물을 넣어서 간을 딱 맞게 맞추고 볶아도 되지만.. 기본적으로 비벼먹는 것에 치중을 좀더 두어서 밥을 비벼먹어도 좋게 간이 조금은 쎄요. 들어가는 채소의 양에 따라서 완성되면 간이 많이 쎄지 않을 수도 있어요. 오징어는 작게 다지듯 썰어서 청주에 버물버물 비린향이 날라가게 재워두고~ 미나리, 꽈리고추, 애호박 역시 작게 잘라놓아주세요. 이중 꼭 들어가야 한다는걸 정해놓으면 미나리에요. 미나리의 향긋한 식감이..좀더 비벼먹는 오징어 볶음에 포인트를 줍니다. 다만 그래도 꽈리고추랑 애호박도 들어가면 참 맛있어요. 꽈리고추 덕분에 살짝 매콤함이 감돌면서 이게 맛있더라구요^^ 양파, 풋고추, 청양고추등~다양한 채소를 작게 썰어넣어도 좋아요.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팬에서 오징어를 강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오징어에 익은 색이 나오면 모든 채소재료를 넣고 양념장을 적당하게 덜어넣은 뒤에 강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채소의 양이 많아서 수분이 좀 나옵니다. 이때 나오는 수분은 녹말물 약간 넣어 잡아주면 비벼먹기 훨씬 좋아요. 맨 마지막에 불 끄고 참기름 아주 약간 둘러서 섞어주면 향이 좀더 좋아요. 쓱쓱 비벼먹는 오징어볶음이에요. 신랑이 정말 맛있게 먹었고 ㅎㅎ 지인에게도 똑같이 내갔더니 매콤하면서 맛나다고 해줬던 그 오징어볶음이랍니다^^ 채소가 듬뿍 들어가서 좋고~ 오징어의 씹히는 식감이 더 좋아서 맛있었어요^^ 요렇게 해먹으니 진짜 반찬도 많이 필요없고 딱 좋더라구요. 재료손질이 귀찮아서 그렇지.. 해먹어보면 참 쉽고 맛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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