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사,혼합

목마른 계절 & 가사 -윤시내

영동 2016. 4. 17. 12:10
 
 
 
목마른 계절 -윤시내

 거리에 벌써 딩구는 낙엽, 계절은 가고 오는데
 사랑이 떠난 나의 가슴은 언제나 떠도는 바보.
수 많은 밤을 홀로 세워도 채울 수 없는 외로움
 못잊을 내사랑 그대여.
 
 *약속도 없는 찻집에 앉아 그대 생각에 잠기면
 뜨거운 눈물 가슴에 흘러 사무쳐오는 내사랑
 유리창 밖엔 어둠이 오고 모두들 떠나 가는데
 나는 또 어디로 가야만 하나.
바람속에 부는 낙엽처럼 슬픈 내 사랑
 홀로 잠못드는 어둠속에 사랑이여
 얼어붙은 내가슴에 이름 하나 남기고 간 그대
 멈춰버린 내인생에 아픔으로 남아있는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