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송글&낭송詩言

급하게 마음 먹지마라

영동 2016. 2. 27. 11:26

급하게 마음 먹지마라
             봉당 류경희
빠르게 흐르는 물은
위험하고 발을 담그지 못하니
여유 있게 물 흐름을 기다려라 
비 바람 천둥 번개도 필요하듯
폭풍우 해일이 바다를 
뒤집어 놔야 바다 속도
건강하게 미생물이 자라겠지
산다는 것도 마찬가지다
매일 좋은 일만 있다면
슬픔을 모르고 매일 
슬픈일만 있다면 감사의 
조건을 모르겠지 싶다 
급하게 마음을 먹지마라
자연 처럼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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