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그녀는 다음날부터 마을에 머물며 매일같이
까맣던 머리칼도 세월 속에 묻혀 하얗게 세어 갔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한 청년의 시체였습니다
그녀는
이젠 보잘것없는 할머니가 되어버린 그녀는
평생을 바쳐 이룩한 내 사랑 가슴 저미도록 슬픈 내 사랑
뭐든지 쉽게 이루어지길 바라고 안녕..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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