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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자기의 몸을 실험 대상으로 한 의사

영동 2014. 4. 2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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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몸을 실험 대상으로 한 의사

 

한 의사가 어느 날 자기가

페결핵에 걸려있음을 알게 되었다.

 

당시 폐결핵은 치료법이 없었고

사회에서 격리되어

요양소에서 죽음을 기다리는 것 밖에

다른 치료법이 없었다.

 

게다가 그 의사는 폐결핵 말기에 가까웠다.

 

그래서 그 의사는 사랑하는 아내에게

이혼해줄 것을  요구했다.

"나는 사랑하는 당신에게 병수발이라는 의무에서

해방시켜주고 싶소"

 

그리고 그는 요양소에 홀로 들어가서

자신의 몸을 대상으로

폐결핵 치료백신 개발을 위한 실험을 시작하였다.

 

당시 가족이나 결핵 전문가나 이웃이나 

다 그 실험을 적극 만류했다.

"자신의 생명을 더 단축하는 실험을 하지 말라"고.

 

"하지만 나는 어차피 죽을 몸이요.

생명을 조금 더 연장하느냐

아니면 영원히 나와 다른 환자의 병을 치료하느냐 인데

이 실험을  나는 하지 않을 수가 없소."

하며 만류를 뿌리치고 실험을 계속 하였다.

 

그 결과 결핵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에 성공하였다.

그의 결핵을 2달만에 완치되었다.

 

자기 몸을 담보로 결핵치료제를 개발한 의사는

많은 환자들의 생명을 구해낸 노먼 메쑨박사다. 

 

-좋은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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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돌아가는 인생
글쓴이 : 돌고도는삶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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