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엔카, 중국

등대지기 - 오기택-유진이 노래

영동 2014. 3. 23. 18:34


물새들이 울부짖는 고독한 섬 안에서

 

  갈매기를 벗을 삼는 외로운 내 신세여라

 

찾아오는 사람없고 보고싶은 님도 없는데

 

깜박이는 등대불만이 내마음을 울려 줄 때면

 

등대지기 이십년이 한 없이 서글퍼라

 

 

파도만이 넘나드는 고독한 섬 안에서

 

등대만을 벗을 삼고 내마음 달래어 보네

 

이별하던 부모형제 그리워서 그리워져서

 

고향하늘 바라다보며 지난시절더듬어 보니

 

등대지기 이십년이 한 없이 서글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