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향,삶의향 글

추억이여

영동 2020. 4. 6. 05:44

추억이여

 

추억이여 / 시온산 박희엽 아득히 잊혀져간 추억이여 봄의 향연은 성큼 다가오지만 인생은 이별과 만남이 한 편의 수필집에 기록됨 같고 그리움을 주고 간 사랑은 과거 속으로 깊이 묻혀 갈뿐이다. 멀리멀리 떨어져 나간 삶의 조각상들이 뇌리를 스치우면 오늘의 나의 나 된 것이 모두다 인생의 삶의 모습이 아니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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