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호흡으로 센스 있는 삶을
천천히 숨을 들이쉬고 천천히 내쉰다.
이때 호흡에 모든 신경을
집중해야 한다.
이것은 머릿속을 비우기 위해서다.
이것을 5분에서
10뷴 정도 계속하고 있으면
왠지 기분이 좋아지고
새로 태어난 것
같은 생각이 들 것이다.
이것은 심호흡을 함으로써 부교감신경의
작용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사람에게는 자율신경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뉜다.
교감신경은 낮 동안 우리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을 때 작용하는 신경이다.
한편 부교감신경은 밤에
자고 있을 때 작용하는 말하자면
휴식 신경이다.
이 부교감신경의
작용에 의해 낮 동안에 쌓인 심신의 피로나
스트레스가 제거된다.
심호흡을 함으로써 기분이 느긋해지고,
편안한 마음이 되는 것은
이 부교감신경의 움직임이
촉진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천천히
심호흡을 하면 뇌에서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이 분비된다.
기분이좋아지고, 긍정적이 되는 것은
이 세로토닌의 작용 때문이다.
일이 어럽게 꼬이거나,
사람에 대한 여러 가지 원망으로 기분이
엉망이 되었다면 바로 눈을 감고
이런 마니너스 감정이 마음에서
사라질 때까지 심호흡을 반복하자.
왜냐하면 센스 있는 사람은
자기가 행복해지는 방향으로
감정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심호흡을 잘 활용해
삶의 순간순간을 센스 있게
살았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