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리워 하는 사람아
그대는 꿈으로 와서
가슴에 그리움을 수놓고
눈뜨면 보고픔으로
성큼 다가 옵니다
그대는 새가 되어 내 마음에 살아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그리움이란 울음으로 웁니다
사랑을 하면 꽃 피워야 할텐데
사랑을 하면 열매를 맺어야 할텐데
달려 갈수도
뛰어들 수도 없는
그대와 난 살아가며
그리워 그리워 하늘만 봅니다
가슴 한곳에 아련히 자리 잡아
기름진 터를 닦아 놓은 지금
그대가
오늘도 무척이나 보고파 집니다
너무도 그리워 집니다
- 델꾸온 글 -
![](https://t1.daumcdn.net/planet/fs12/32_6_10_18_5Ssea_11235059_73_7306.gif?original&filename=7306.gif)
![첨부이미지](https://t1.daumcdn.net/planet/fs10/4_18_10_18_5Ssea_11282966_14_1473.gif?original&filename=color-000.gif)
![](https://t1.daumcdn.net/cfile/cafe/0174C05050E64DCC12)
'사랑,감동,지혜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를 기다려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0) | 2019.12.27 |
---|---|
열두달의 친구이고 싶다 (0) | 2019.12.27 |
사랑을 담아서 말하세요 (0) | 2019.12.23 |
무언가를 나눌 수 있는 마음 (0) | 2019.12.23 |
그대 있음에 내가 있습니다 (0) | 2019.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