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하루 글

흘러가네

영동 2019. 9. 22. 06:37

    



      흘러가네 지난날의 회한 사랑 욕망 미움 다툼으로 멍든 마음 모두 안으로 안으로 삭여 용서의 샘물로 씻어 내고 맑은 마음에 여유를 담으리 자연이 나에게 전하는 속삭임들이 들릴 것이며, 물이 낮은곳으로만 흐르는 이유를 알게 될 것이며 발걸음 재촉하는 구름의 뜻도 알게 될 것이니 삶이 아무리 힘들어도 비우고 또 비워 늘 넉넉한 마음안에 평온을 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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