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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품격...

영동 2019. 8. 29. 05:20

    



언어의 품격...

요즈음
조력자 중재자 라고
이런 말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어찌 보면
낮추어 보는 것 같지만
얼마나 중요한 말인지 깨닫지 못하고

비아냥 거리듯
입방아를 찧는 것을 보면
도무지 이해할 수없어 이글을 써본다

이지역 법인체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이 있는데
시에서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문제는
강사진들과
책임자의 갈등이다

서로가
기득권을 가지려고
새로 부임한 관장과의 사이에서

원만하게
이루어 지지 않아
소통이 되지 않고 있었다

그 피해자는
강사도 책임자도 아닌
고스란히 사용자의 몫이 아닐까 싶다

이때
필요한 것은
중재가 아닌가 싶어

관장과
강사들 사이에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불편하지만
서로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수장인 내가 중재를 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만큼
중재를 하거나
조력자 역활을 한다는 것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된다면

누구라도
가치있는 언어를
함부로 남용해서는 안된다

밑줄ㅡ 쫙
오늘은 여기까지..
휴일 즐겁게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