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몇번씩 건너야 할 다리였습니다.
또 다른 날엔 긴 다리가 되었습니다.
가장자리에 꽃이 피었습니다.
사랑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새 한마리 찾아왔습니다.
아픈 마음을 알게 됐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쉬어가는 빗물을 보았습니다
꽃은 피었다가 사라져도 내안에
그리움으로 채웠습니다.
용서의 마음도, 아픈 마음도
곱게 만남이란 의자를 만들었습니다.
'★델꾸온☞ 카페 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하고 싶다면 행복한사람 옆으로 가라 (0) | 2019.06.01 |
---|---|
맛있는 사랑 받아가세요 (0) | 2019.06.01 |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합시다 (0) | 2019.05.31 |
날씨와도 같은 우리네 삶 (0) | 2019.05.31 |
당신의 향기 (0) | 2019.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