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은 거대한 날씨공장의 한 톱니바퀴다.
파도를 탈출한 소금입자는 좀더 찬 고도로 날아 올라가고
그곳에서는 대기 중의 수분이 소금입자 위에 응결한다.
물방울이 형성되고 많은 물방울이 모여 구름이 된다.
인간들이 이 과정에 훼방을 놓는다.
대기 중의 수분은 굴뚝·자동차·부엌에서 나온 유기입자들’(검댕)과도 결합한다.
대기 중의 수분량은 일정하기 때문에
좀더 고운 안개로부터 구름이 형성된다고 사인펠드는 말했다.
이런 구름은 태양광선을 더 많이 우주로 되돌려보내 지구를 시원하게 만든다.
공해에도 좋은 점이 있는 것 같다.
온실가스로 인한 기온상승을 상쇄해 주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 기뻐하기에는 이르다.
구름이 많다고 모두 비가 되는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
그리고 냉각효과가 얼마나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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