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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셋...

영동 2018. 7. 11. 10:54


바보 셋...


 

바보 둘이 길을 가고 있었다 .

마침 하늘엔 휘영청 밝은 보름달이

떠 있었다.

  

  

바보 하나가 말했다..

우왕 ~ ! 달 밝다 ~

하니까 .

 

 

 

 

다른 바보하나가 말했다.

야 ! 저건 달이 아니라 해란말이야 !

아니야 달이야 ~

아니야 해란말이야 ~

달이다~

해다 ~

 

 

 

하고 옥신각신 두 바보가 싸우고 있을 때

마침 지나가던 또 다른 바보 하나가 있었다.

 

 

 

 

두 바보는 지나가는 바보한테 물어 보기로 했다.

즈그 ... 여봇시요!

쪼 ~ ~ ~ 기 ... 하늘에 떠 있는거 조것이 행교? 달잉교?

하고 물으니 ....

지나가던 바보가 두 바보를 멀뚱멀뚱 치다보고

고개를 갸우뚱 갸우뚱하더니

하는말 ....

 

 

파라솔의 위엄


  글씨유 ....

지는... 이동네 안살아 잘 몰긋는디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