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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말과 비

영동 2018. 6. 20. 13:03


말과 비. 과묵한 남자가 하는 말은 가뭄 뒤의 비와 같고 수다쟁이 여자가 하는 말은 장마 뒤의 비와 같다. "맛" 단맛은 혀끝에서 느끼고 쓴맛은 혀 뒤쪽에서 느낀다. 신맛과 짠맛은 혀 옆쪽에서 느끼고 우리들 사는 맛은 사랑에서 느낀다.


 



출처 : 돌아가는 인생
글쓴이 : 자길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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