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채근담,고도원,박태훈

[스크랩] 인터넷 카페 이야기

영동 2018. 6. 12. 08:02




""카페라는 곳에는""

온라인 카페라는 곳은
쉬어가는 주막과도 같고
얘기하는 사랑방과도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어느 카페에나 주인장이<카페지기> 있고

그리고 안내자<카페 운영자>가 있죠
그 사람들은 헌신적으로 카페를 아름답고
따뜻하게 꾸려나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카페의 방랑자 처럼 이리 저리
떠돌다가 어느 카페에서 마음에 맞는
동지를 만나 많은 이야기와 토론을 하게 되죠
그리고 답답한 마음을 풀기도 하고
하소연도 합니다





"카페에서도 소문은 있습니다""


소문에 온라인 카페에서

더러의 잘못된 사람들이 유혹의 만남을 --
불행을 만들기도 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 카페에서 사람 조심을
하라는 얘기지만--건전한 생각으로 우정을 싻트인 이야기도 많고--


큰 카페든 작은 카페에도
자주 다니다 보면
익숙해진 사람들을 만나게 되죠
닉이라는 가면을 쓰고 나왔다가 카페의 단백한
맛에 끌려 가면을 벗어버리고 언니 동생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고 친한 친구처럼
허물없는 사이도 많이 있습니다



 

"기기묘묘한 인터넷 카페""

 

카페라는 곳

정말 기묘한 곳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내가 당신을 모르듯 당신도 나를 모를 것입니다

항상 닉으로 대하기 때문에 친숙한것 처럼 보이지만

어느 때 아주 먼 당신입니다

카페라는 곳

정말 모르는 신비의 땅 그대로 입니다

내일 당장 흔적없이 살아지는 남남 이지만

카페 속에서는 백년지기 오랜 친구 처럼 입니다






"인터넷 카페에서 만난 사람들""

-
온라인 카페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따지고 보면 주위의
이웃과 별로 다를 바는 없는데--그래도 행여라는
생각 때문에 한 식구 처럼 믿음과 신비감이 있어 좋습니다
그래서 한번쯤 만나 보고 싶어들 하고
그것을 우리는 情이라고 友情이라고도 말합니다
이웃 친구는 매일 대할 수가 없지만
카페에서는 매일 만나 마음을 토로할 수 있고
둘만의 얘기는 왜? 채팅 쪽지 메일이 있지요--
좋은 세상에 태어나서 좋은 문명의 산물의 덕이 아닙니까?

당신과 나 그리고 많은 사람들--





"인터넷 카페에서 헤어지면 모르는 남""

 

카페에서 만난 사람들

봄 여름 갈 겨울---- 변함없는 친구이며 동네사람이며

이웃 같지만
떠날 때는 말없이 가버리니---

카페에서 쓰는 용어 탈퇴라고 하지요



 



"인터넷 카페에서는

따지지 않는 따뜻한 정이 있습니다""


온라인 카페에서의
특별한 情 때문에 떠나기 힘이 듭니다
한 두어 사람의 정과 인연 때문이란걸 아시는지요
이유야 무엇이든 간에 끈끈하고 정겨운 인연은
카페의 인연으로 카페 속에서 아름답게 익어 갑니다
도시도 같고 시골도 같은
온라인속의 꽃 카페--오늘도 당신은
누구를 만나러 이 카페에 오셨습니까?
시원하고 달콤한 차는 없지만 진하고 매콤한 인간의 정이
넘치는 온라인 카페---
불철주야 이끌어주신 카페지기 운영자 감사합니다






"카페지기 운영자 역할은 사회 봉사활동입니다""

 

카페장님 운영자님
게시판 지기님 님들은 온라인 카페
문화를 발전 시키는 예술의 한 장을 오늘도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카페 문화의 예술---꼭 생각을 해봐야 할
오늘 날의 카페문화이며
새로운 장르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온라인 카페 그곳엔 시장도 있고 명승 관광지도 있으며
아주 잘 가르치는 선생님도 있고--병원 의사도 있고

우주 과학자도 있습니다


모두 친구 당신의 친구가 됩니다
반가운 사람들도 이곳 온라인 카페에서 만날 수가 있지요
그래서 오늘도 눈비비며
좋은 소식을 찾아 이곳에 온답니다




 

"카페에서 지켜야할 무언의 예의""


카페에서 지켜야 할 사항

남의 글 읽어 주시고 댓글로 응원 해 주시는 것 잊지 마셔요


카페에 모이신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카페에서 만남 그 또한 큰 인연입니다 소중한 만남 입니다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있는 아침중에서>








출처 : 돌아가는 인생
글쓴이 : 자길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