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만나지 않았다면
그리움 때문에 아프지 않았을겁니다.
그대 모르고 살았다면
보고싶음 때문에 슬퍼지지 않았을겁니다.
자꾸
아른거리는
그대 모습에 보고픔은 하늘만큼 땅만큼인데
그대를 만나지 않았다면
그리움도 아품도 내게 오지
않았을텐데..
그대 그리움에
한없이 기다리는 이 마음을 과연 알고 있을까요?
차라리 그대 만나지 말걸
지금처럼 아플줄 알았다면 사랑하지 말걸
그랬습니다.
너무 그리운사람
잠시동안 이라도 함께 할 수 있다면 좋으련만
차라리 그대 알지 못했던
그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정말 돌아갈 수 있다면..
내 그리운
사람아
보고싶어도 볼 수
없고
그리워도
만날 수 조차 없는 가슴 아픈 내 사람아
서럽도록 달콤한 그리움은
흐르고 흘러 설레임으로 적셔
내리지만
담을 수 없는 슬픈 향기 내 그리운 사람아
하이얀 그리움
가슴 분홍의 달콤함으로 화사히 물들여 놓고
설레이는 달콤한 기다림 간절함으로
만날수없는 가슴 아픈 내
사람아
전해지는 선율따라 애간장 녹이는
이 설움의
흐느낌따라
그대 향한 이 가슴도 눈물젖어 아파오네요.
보고파도 볼 수 없고
그리워도 만날 수
없는
너무 보고싶은 내 그리운
사람아..
너무
보고 싶어서...
내 그리운
사람아
언제나 내가 되어 이 가슴에
살고있는
나만의 그대여
보고싶어도
볼수없는 하얀 그림자되어
물빛 연가로 아롱젖는
가슴 아린 나만의 그대여
그저 바라 볼수만 있어도 좋겠습니다.
그냥 스치는
한 자락의 바람이라도 되어
그대 따사로운 눈빛
한번만이라도 만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스미는 한 줌의 향기 그리움 적시고
내려지는 한 조각의 햇살자락에
미소 뿌려서
쌓이고 쌓여만 가는 이 가슴의 못다한 말 전하고 싶습니다.
사무치도록 보고싶고
가슴 시리도록
나
그대 너무 그립기만 하다고요..
어디계셔요~~~~~~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