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꾸온☞ 단편글,名詩

마음이 예쁜 찻집에서

영동 2018. 3. 8. 05:08

마음이 예쁜 찻집에서 성냄과 불평은 리를 잘라내고 잘게 다진다. 교만과 자존심은속을 빼낸 후 깨끗히 씻어 말린다. 짜증은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토막을 낸 후에 넓은 마음으로 절여둔다. 주전자에 실망과 미움을 한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토막을 낸 후에 넓은 마음으로 절여둔다. 주전자에 실망과 미움을 한 컵씩 붓고 씨를 잘 빼 낸 다음 불만을 넣고 푹 끓인다. 미리 준비한 재료에 인내와 기도를 첨가하여 재료가 다 녹고 쓴맛이 없어지기까지 충분히 달인다. 기쁨과 감사로 잘 젓고 미소를 몇개 예쁘게 띄운 후 깨끗한 믿음의 잔에부어서 따뜻하게 마신다. - 행복한 글 중에서-

 






 


 


'★델꾸온☞ 단편글,名詩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하루는 짧지만  (0) 2018.03.10
가벼운 인연도 소중하게  (0) 2018.03.08
놓지 못하는 그리움   (0) 2018.03.08
절망과 희망의 경계  (0) 2018.03.06
마음이 예쁜 찻집에서  (0) 2018.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