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한국방송공사(KBS) 사옥.
서울중앙방송국으로 명명된 방송국에서 애국가로 시작하는 첫 실험 전파가 쏘아올려진 것은 1961년 12월 24일 오후 6시였다. 이후 일주일 동안 시험방송을 거쳐 공식적인 개국 일자는 12월 31일 오후 9시로 확정되었다. 박정희 최고회의 의장과 송요찬 내각수반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된 KBS 개국실황 중계방송은 임택근 아나운서가 진행했다. 역사적인 첫 아나운스먼트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KBS 텔레비전 방송입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KBS 텔레비전의 첫 전파가 발사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였다.
공식 방송은 이렇게 시작했으나 해외에서 들여온 카메라가 1대밖에 없어 며칠 동안은 불규칙적으로 방송하다가 1962년 1월 5일부터 하루 4시간 주 30시간의 정규방송을 시작했다. 그래도 여전히 녹화기가 마련되지 않아 모든 프로그램은 생방송으로 제작되었다. 초기에 외화의 편성 비중이 높았던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었다.
생방송을 하는 데 가장 어려운 건 드라마였다. 1962년 1월 26일 방송된 첫 드라마는 유치진 원작, 차범석 각색의 드라마 ‘나도 인간이 되련다’로 최상현, 나옥주, 백성희 등이 출연했다. KBS는 1962년 한 해 동안 총 9편의 드라마를 방영했으나 생방송으로 제작하다 보니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KBS의 개국에 이어 TBC(1964.12.7)와 MBC(1969.8.8)가 각각 개국하면서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TV시대를 맞았다. KBS는 1976년 10월까지 남산 사옥에서 방송을 송출하다가 1976년 11월 1일 여의도 새 방송 종합청사에서 방송 자동송출을 시작했다. 1980년에는 전두환 신군부의 언론통폐합에 따라 민영방송이던 TBC는 KBS에 흡수 통합되어 KBS2가 되고, MBC는 KBS의 주식 70% 강제 인수로 공영방송이 되면서 민영시대가 막을 내렸다.
36년생 씨름하기 전에 누울 자리부터 보는구나. 48년생 술친구는 술친구일 뿐. 60년생 받아 놓은 밥상. 72년생 원숭이띠와 거래는 오랠수록 이익. 84년생 측근을 경계하면 후회가 적다. 96년생 오래 먹은 고깃국 맛있는지 모른다. 
37년생 도끼가 제 자루는 못 깎는 법. 49년생 지난 일은 잊고 내일을 준비하라. 61년생 배우자의 위로가 산삼보다 낫다. 73년생 핑계가 있다면 발전은 없다. 85년생 울고 싶을 땐 울어라. 97년생 성씨에 ㄱ 있는 이가 귀인. 
38년생 붉은 옷 입은 사람을 경계. 50년생 쉬려던 차에 넘어진다. 62년생 윗사람은 몰라도 아랫사람은 속일 수 없다. 74년생 이동이 많은 하루. 86년생 반가운 손님도 사흘. 98년생 하늘이 돕지 않고서 억지로 이루어지는 건 없다. 
27년생 북쪽으로의 여행은 전화위복. 39년생 마(魔)는 도(道)와 늘 함께한다. 51년생 변동 있어도 흔들리지 말라. 63년생 오늘 바로 시작하라. 75년생 밤이 깊을수록 새벽은 가까워 온다. 87년생 지적받았다면 즉시 고쳐라. 
28년생 시비는 듣지 않으면 곧 사라진다. 40년생 쉽기가 손바닥 뒤집기다. 52년생 눈앞의 것만 보지 말고 시야를 넓혀라. 64년생 소띠와 관계에 각별히 주의. 76년생 괜한 걱정은 불필요. 88년생 말하지 않으면 귀신도 모른다. 
29년생 재물도 애정도 오늘만 같아라. 41년생 넓고도 좁은 것이 세상. 53년생 경험만큼 현명한 지혜는 없다. 65년생 소띠와 거래는 다다익선. 77년생 자동차, 계단 등 노상을 조심하라. 89년생 토끼띠와 거래는 유익하다. 
30년생 무난한 하루. 42년생 병(病) 있는 곳에 약(藥) 있는 법. 54년생 신중한 처신은 과오가 적다. 66년생 식은 죽도 불어 가며 먹으라 했다. 78년생 호랑이 주둥이의 털 뽑는 격. 90년생 무심코 지낸 친구가 큰 도움을 주는구나. 
31년생 가족으로 인한 근심 있다. 43년생 야전 명장이 개선가를 부르는구나. 55년생 여행과 취미로 심기일전하라. 67년생 누런색과 숫자 5, 10은 절대 피하라. 79년생 실수는 반복이 가장 큰 실수. 91년생 좋은 시기가 오고 있다. 
32년생 가족과 함께라면 어딘들 못 갈까. 44년생 동업이라면 쥐띠가 좋다. 56년생 대수롭지 않은 일로 즐거움. 68년생 직장 운과 명예 운이 길하다. 80년생 뜻하지 않은 귀인이 와서 도우리라. 92년생 친구가 시기하니 주위를 경계. 
33년생 반찬이 열둘이어도 옆집 비위는 못 맞춘다. 45년생 검은색과 숫자 1, 6 행운 부른다. 57년생 숫자 3, 8 행운 부른다. 69년생 심술쟁이 복 받기 어렵다. 81년생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라. 93년생 양띠와 관계에 주의가 필요. 
34년생 쌀독 바닥나면 밥맛은 더 난다. 46년생 동지섣달에도 밭 갈 날이 있다. 58년생 숫자 4, 9와 흰색은 행운 부른다. 70년생 씨도 안 뿌리고 추수할까. 82년생 시비 구설은 열흘 가지 않는 법. 94년생 신변의 작은 변화는 이롭다. 
35년생 숫자 3, 8과 푸른색 피하라. 47년생 외출로 기분 전환. 59년생 집안이 시끄러우면 되는 일이 없다. 71년생 물(水) 있는 성씨가 귀인. 83년생 아침 안개가 끼면 그날은 청명하다. 95년생 용은 물 깊음을 걱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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