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스크랩] 건강원리

영동 2017. 5. 7. 06:13

우리 몸은 약 60조의 세포의 개체가 모여서 이루어졌습니다. 결국 하나하나의 세포가 건강하면 우리의 육신이 건강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세포가 모여 만들어져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 몸속에 장기들은 이 세포의 건강 정도에 따라 기능의 능력이 결정되어진다는 것입니다. 즉 건축물로 비유한다면 콘크리트는 물, 모래 시멘트, 자갈과 건조의 방법에 의해서 강도(능력)가 결정됩니다. 여기에는 적절한 황금 비율이 있는 것입니다. 사람의 육신도 이러한 세포들이 얼마만큼의 건강한 세포로 이루어진 골격과 장기, 그리고 필요로 하는 요소들을 소유하느냐에 따라 건강이 좌우 됩니다. 이들은 건강의 정도에 따라 역할을 몇%를 이루어 내느냐에 따라 몸속에 호르몬과 효소를 만들게 되고, 이들이 육신의 기능을 좌우하여 악성 질환에서 정신적인 질환에까지 영향을 나타냅니다. 각종 세포는 주기적으로 짧게는 약 4주에서 길게는 약 30여년의 기간으로 사멸과 생성의 과정을 반복합니다. 교체된 세포는 몸속에 노폐물(산성)로 몸속에서 밖으로 배출되는 데는 알칼리성인 각종 미네랄을 필요로 합니다. 또한 현대는 각종 스트레스로 인하여 많은 량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필요로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각종 영양소의 1일 섭취 기준 권장량으로는 터무니없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이렇게 부족한 상태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으며, 건강한 몸의 기능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영양소별 영양권장량과 최적 섭취량의 차이 비교

영양소

영양권장량(RDAs)

최적섭취량(ODIs)

ODI/RDA 비율

비타민 B1(비타민, mg)

비타민 B2(리보플라빈, mg)

비타민 B3(나이아신아미드, mg)

비타민 B5(판토텐산,mg)

비타민 B6(파라톡신, mg)

비타민 B12(mcg)

엽산(mcg)

비오틴(mcg)

1.0~1.4

1.2~1.6

13~18

5

1.4~1,5

2,4

250

30

25~100

15~100

25~100

25~100

25~100

25~100

400~800

50~400

*****

*****

***

****

*****

*****

**

***

비타민C(아스코르브산, g)

비타민 E(토코페롤, IU)

비타민A(레티놀, mcg)

베타카로틴(mg)

70

15

700

없음

10~경우에 따라

400~600

1500~3000

6~15

*****

*****

**

***

오메가3 지방산(EPA, DHA)

없음

2캡슐

***

비타민D(IU)

비타민 K(mcg)

칼슘(mg)

마그네슘(mg)

200~400

90~120

700~900

310~420

400

80~100

1000~1500

500~750

-

-

*

*

철분(mg)

아연(mg)

구리(mg)

요오드(mcg)

셀렌(mcg)

크롬(mcg)

12~16

10~12

0.9

150

55

20~35

15~20

25~50

1~2

100~225

100~200

150~400

-

**

-

-

**

***

 

*표의 숫자는 필요는 5개가 최고로서 선택의 긴급도를 나타내는 것임.


이러한 세포의 건강을 위해서는


1. 혈액이 잘 돌아야 합니다.

혈액이 잘 돌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혈관이 탄력성이 좋은 젊은 혈관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혈관이 말초혈관이 필요한 몸의 구석구석 생성 되어 있어야 합니다. 즉 도로를 만드는 것이지요. 이제 혈액이 잘 순환 될 수 있는 인프라가 준비 되어 있어야 합니다. 혈액 순환이 육신의 생명 유지의 방법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2. 혈액은 묽어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혈액이 맑고 묽어야 합니다. 그래야 혈액 순환에 효율적이 됩니다. 혈액이 끈적끈적하고 걸쭉하여 점성이 높다면 미세한 말초혈관의 좁은 관을 자유자제로 순환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말초 부분인 발과 손등을 뿌려주는 운동을 하여 미세한 혈관들이 생성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3. 필요한 영양소의 부족과 남음이 없는 완벽한 혈액이 되어야 합니다.

세포의 건강을 위해서는 혈액으로부터 공급받는 모든 것이 최상의 질이어야 합니다. 부족함과 남는 것이 없도록 잘 준비된 최고의 품질인 혈액이 제공되어야 합니다. 이는 세포가 몇%의 건강과 기능을 갖게 되느냐가 여기에 달려 있습니다. 이 공급되는 충분정도에 따라 기능이 좌우 되지만 이에서 공급되는 영양소에 의해서 세포가 다시 생성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4. 이를 위한 몇 가지 노력이 필요합니다.

건강한 혈액순환을 위해서 무리하지 않는 유산소 운동이 필요합니다. 이는 강제 순환 펌프를 달아 놓는 것 같은 효과를 얻습니다. 그리하여 모든 장기의 기능의 효율을 높입니다. 또한 오염되지 않은 맑은 공기를 마셔야 합니다. 우리 몸에 유익한 먹을거리를 엄선해야 합니다. 식사를 통해서 다 공급받을 수 없는 영양소(최소한 비타민B군, 비타민 C, E의 항산화제, 비타민 A 등)들을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최고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혈액을 최고 품질로 만들어 내고, 유지해야 합니다. 즉, 건강의 최종 목표는 우리의 몸이 요구하는 최고의 혈액을 만들고, 최고의 혈액은 세포에게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부족하거나 넘치지 않도록 필요한 시간에 공급해 주는 결과를 만들어 내어야 합니다. 즉 들어온 열량을 태우고 활용하기 위해 운동과 충분한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깨끗한 물을 충분히 공급하여 들어온 열량을 100% 소모와 활용을 하여야 합니다. 바로 이것이 건강을 만들어 내는 최고의 비결입니다. 이의 조절을 통해 유전적인 요소까지도 잘 적응하도록 해줍니다.

우리 몸에서 요구되어지는 건강 원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식생활과 섭생(생활 방법)의 표준을 따르도록 연구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생명의 가치를 소중하게 인식한다면, 가족의 행복을 원하신다면 건강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우리는 성인으로 사회에 나오기까지의 모든 교육은 이를 외면합니다. 어찌 보면 모든 이들은 이 분야에 대해서 전혀 모르거나 극히 상식적인 수준에 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우리가 그렇게도 신뢰하여 생명까지도 어느 순간에는 의지하는 의사, 약사, 식품영양학을 전공하신 분들마저도 질병이 생겨서 어떠한 증세가 나타날 때 이 증세를 해결하는 수준에서의 기능을 발휘할 뿐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의대나 약대에서 의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혈액을 위한 인체에게 필요한 성분들에 대해서 배운적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자면 서울대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의사, 약사가 되신 분들도 비타민과 미네랄에 대해서 배운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현재 기준으로 삼고 있는 정부나 세계 보건 기구가 권장하는 성인기준의 영양소별 필요 권장량의 량이 잘 못 되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르게 되면 상식이 절대 기준치가 됩니다. 영양소별로 인체 내에서 어떤 작용을 하며, 부족하거나 넘칠 때 어떤 증세와 질병을 만들어 내는지를 배운적이 없다는 사실은 의사는 발병하여 고통이 생겼을 때에 이를 처치하는 기능자로 자격을 주는 것입니다. 또한 이들 역시 의사라고 약사라고 모두가 평준화된 관련 분야에 지식을 갖고 있느냐 하면 이 또한 천차만별입니다. 이 또한 놀라운 사실입니다. 적어도 우리의 위급한 상황에서 응급처치 하는 기능이고 화학적으로 고통을 덜어주는 수준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질병을 예방하려는 예방의학에 조금이라도 염두에 둔다면 질병이 발생하게 된 원인을 찾아 예방이 되도록 계도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우리 건강에 관련된 부분이 삶에서 엄청난 부분을 차지하는 중요성이 있으니 우리들도 지식을 갖지 못한 맹인의 상태에서 살아가다가 무엇에 걸려 넘어지면 걸린 것을 운으로 돌리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 너무나 자신에 대한 소홀함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소중하기 이를 데 없는 가족의 건강에 대한 것을 고비용을 지출하면서 남에게 의지한다는 것만으로도 잘못된 삶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적어도 건강한 삶을 만들고 유지하는 정도에 이르는 지식은 익히고 이를 염두에 둔 노력이 함께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살아가는 것은 우리의 입에만 아니 입맛에만 의지하고 선호하는 것만을 원하고, 또 어떤 경우에는 가족의 생명을 만들어 내는 먹을거리를 만드는 것 또한 하찮은 일이 되고, 가족들의 입에 무엇이 들어가는지 관심보다는 즐거움과 편안한 삶을 추구하는 세태가 되었습니다. 먹는 것의 질이 곧 생명의 질이 되는 것을 외면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심도 있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건강의 시작은 몸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음식을 먹어야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음식에 있는 다양한 영양소를 이용하여 인체의 조직을 구성하고, 인체의 모든 세포가 활동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하며, 각 세포의 고유한 기능을 수행하게 합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소는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

<영양소의 분류>

대량영양소

미량영양소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에너지영양소(칼로리)

조절영양소

 


대량영양소(macro-nutrients)와 미량영양소(micro-nutrients)는 음식에 함유된 양에 따라 구분합니다. 일례로 아래 표와 같이 영양소 기준치를 비교해보면, 대량영양소는 g 단위를 이용하고, 미량영양소는 mg 단위를 이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g은 1,000mg이므로 우리가 먹는 음식에는 대량영양소가 미량영양소보다 약 1,000배 정도 많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영양소 기준치(음식 중의 영양소 함량)비교>

대량영양소

미량영양소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328g

50g

60g

0~00mg

0~00mg

 


에너지영양소는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연료로 이용됩니다. 때문에 에너지 단위인 칼로리로 계산되지요. 반면, 조절영양소는 에너지를 생산하는 연료로 이용되지 않기 때문에 칼로리가 없는 영양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양소의 칼로리 비교(단위:kcal/g)>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4

9

4

0

0

0

에너지영양소(칼로리)

조절영양소

 

*에탄올(알코올)의 칼로리:7.1kcal/g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적절한 양만큼 먹는 사람들은 각 영양소를 영양소 기준치(또는 영양권장량) 수준만큼 섭취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우리 선조들과 스트레스가 적은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각 영양소를 영양소 기준치(또는 영양권장량) 수준만 섭취해도 대체로 영양 균형이 맞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잘못된 식. 생활습관을 지닌 현대인들은 다음의 표와 같이 영양의 균형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와 현대의 영양소 섭취량 및 필요량 비교>

과거에 비해 ‘섭취량’이 크게 증가한 것

설탕

포화지방

육식

알코올

소금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필수지방

A, B ,C, E

과거에 비해 ‘필요량’이 크게 증가한 것

 

-

대량영양소 VS 미량영양소

많은 현대인이 과거에 비해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즐겨 먹는 가공 식품이나 패스트푸드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아주 소량이거나, 심지어 거의 함유되어 있지 않습니다. 게다가 누적되는 스트레스로 인해 비타민B군과 비타민A, C, E 같은 항산화제의 고갈이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많은 현대인들이 칼로리는 지나칠 정도로 충분하게 섭취하면서, 비타민과 미네랄, 필수지방산은 지나칠 정도로 부족한 상태, 즉 영양불균형 상태에 있는 것이지요.

대량영양소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물은 음식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음식을 통해 얼마나 섭취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량영양소인 비타민, 미네랄은 음식에 함유되어 있는 양이 아주 적어 우리가 음식을 통해 얼마나 섭취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없습니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가 섭취량을 그만큼 쉽게 조절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눈으로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은 섭취량을 쉽게 조절할 수 없다는 뜻이지요. 게다가 대량영양소는 부족하면 허기나 갈증을 느끼게 돼 언제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 보충해야 하는지 쉽게 알아차릴 수 있지만 미량영양소는 부족해도 그 신호를 감지하기 어렵습니다. 더욱이 대량영양소는 값도 싸고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지만, 미량영양소는 구하기도 어렵고 대량영양소보다 값도 비쌉니다.


칼로리를 낮추기 전에 반찬의 종류를 바꾸세요.

비만한 사람처럼 몸에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은 지나치게 많은데 비타민, 미네랄은 부족할 경우, 이 영양소들이 부족하다는 신호를 정확하게 느끼기보다 오히려 ‘단 음식에 대한 갈망’이라는 잘못된 신호를 느끼기 쉽습니다. 그래서 가공식품이나 패스트푸드를 허겁지겁 먹어 욕구를 달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필요한 비타민 대신 감소시켜야 할 칼로리만 더욱 축적하는 악순환일 따름입니다. 게다가 비만한 사람 중에는 살을 뺀답시고 단순히 식사량만 줄이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그나마 음식으로라도 섭취하던 미량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더욱 줄이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결국 영양 불균형 상태가 더욱 심각해지고 말지요.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식사 영양학에서는 일상적인 식사를 통해 모든 영양소의 필요량을 충족할 수 있다고 했고, 요즘 신문, 방송에 나오는 유명한 의학, 영양학 전문가들도 식사만 잘하면 충분하고 다만 적당량의 칼로리를 섭취하라고 충고합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 보충제는 필요 없고, 오히려 보충제를 과잉 섭취하는 것이 심각한 문제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칼슘 부족이 가장 심각한 문제라며 우유를 많이 마시라고 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에서 잘못된 식습관을 지닌 현대인에게 우유는 미량영양소보다 대량영양소인 칼로리를 더욱 풍부하게 공급해줄 뿐입니다.

에너지영양소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은 적당량의 칼로리만을 섭취하여 에너지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하게 칼로리 수치를 낮추는 것보다 음식의 종류를 바꾸는 것이 우선이고, 그 다음에 그 음식의 양으로 칼로리를 계산하는 것이 더욱 좋은 방법입니다.


비타민은 과식해도 됩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은 몸에서 필요로 하는 양보다 더 많이 섭취할 경우 몸 밖으로 배출 되지 않고 체내에 지방의 형태로 저장됩니다. 하지만 조절영양소인 물, 비타민, 미네랄은 몸에서 필요로 하는 양보다 더 많이 섭취해도 모두 체내로 흡수되지 않고, 흡수되더라도 대부분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물론 특정 성분(과량 복용 시 축적될 수 있는 종류의 비타민)만 과량으로 장기간 섭취하는 비정상적인 경우는 제외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일부 사람이 이점을 왜곡해 비타민은 많이 먹으면 어차피 그대로 배출되기 때문에 사먹을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저는 오히려 이점 때문에 비타민 보충제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물론 최대관용량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말이지요.

비타민은 사람의 특성이나 환경에 따라 몸에 필요한 양을 정확하게 알아낼 수 없습니다. 따라서 경험상 몸에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양보다 조금 더 많이 섭취해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비록 최적섭취량의 오차 범위가 어느 정도 있더라도 불필요한 비타민은 어차피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 몸은 칼로리가 남아도는 상태보다는 칼로리가 조금 부족한 상태가, 비타민이 부족한 상태보다는 비타민이 조금 남아도는 상태가 건강에 더 유익하다는 말이지요.

그 근거는 다음의 예를 통해 추정하고 보충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비타민을 디자인하십시오!

충분한 원자재와 근로자가 있는데도, 지난 10년간 공장 가동률이 30%밖에 되지 않는 회사가 있습니다. 사장은 직원들에게 공장 가동률을 높이라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지시했지만, 잠시 그럴 뿐 시간이 지나면 다시 흐지부지되기 일쑤였습니다. 결국 회사는 부도가 났고 사장은 교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사장이 취임하고 1년이 지나자 공장 가동률은 무려 90%나 증가했습니다. 사람들은 신임 사장에게 어떻게 이러한 기적을 이루었냐고 물었습니다.

“간단합니다. 공장을 꼼꼼히 둘러보니 원자재나 직원은 충분했지만 보호 장구나 공구함은 채 30%에도 못 미쳤습니다. 30%의 직원만 일을 하고 나머지는 일손을 놓고 있더군요. 그래서 모든 직원에게 보호 장구와 공구함을 지급하고, 월급을 조금 올려 주었지요.

우리 몸도 수많은 공장의 집합체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생활이 윤택해지면서 고기 같은 영양소가 높은 음식만 먹은 것을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이제, 우리는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채워주기는커녕 끊임없이 약물과 스트레스 같은 “작업명령”만 내린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몸이 공장이라면

우리 몸이 살아 있는 모든 세포에는 다양한 공장이 있습니다. 모든 세포들은 화력발전소에서 에너지영양소(칼로리)를 태워 전기에너지를 생산해내고, 이 에너지와 원료 물질을 이용하여 세포마다 필요한 생산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가동 시키지요.

우리 몸에는 수조 개의 세포가 있고, 이 안에 각각 다양한 공장들이 있습니다. 그야말로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신체 공장이 몸속에서 가동되고 있는 셈이지요. 각 공장마다 필요로 하는 원료는 제각각이겠지만, 몸 전체로 따져볼 때 신체 공장은 칼로리와 비타민을 주요 원료로 이용합니다.

신체 공장은 대량영양소이면서 에너지영양소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주원료로 하고, 미량영양소인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조원료로 하여 다양한 에너지를 생산합니다. 신체 공장 안에서는 각 생산 공정에 따라 수많은 효소가 마치 공장의 근로자처럼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지요. 이런 효소들을 생산하는 공장은 또 별도로 있는데, 이들도 칼로리와 비타민을 필요로 합니다.

자동차 공장을 생각해 봅시다. 자동차를 생산하려면 우선 수많은 부품과 그것을 생산 공정마다 조립하는 근로자, 근로자의 작업에 필요한 연장과 소모품, 공장을 가동하기 위한 다양한 에너지 등 모든 요소가 필요하지요. 만약 이중에서 어느 한 가지라도 부족하면 공장의 가동률은 그만큼 감소하고, 자동차의 생산량은 줄어듭니다. 하지만 어떤 요소가 남아돈다면 불필요한 상태로 공장에 쌓이게 되겠지요. 결국 공장의 생산 능력에 따라 필요한 원료를 균형 있게 조달하고, 쓸데없이 남아도는 원료가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운영일 것입니다.


양방이고 한방이고 치료 방법에는 발현된 통증을 완화하거나 제거하는데 목표를 두고 이에 방해가 되는 요인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약물과 물리치료, 재활의학, 수술이라는 방법을 사용하기도하고, 체질조절, 기의 흐름을 원활히 하여 주기 위한 경락과 경혈의 자극 방법으로 침, 뜸, 부항, 사혈, 마사지, 지압 등의 기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기법들로 건강의 기초적인 건강한 혈액을 만들거나, 혈관의 질을 향상시키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상의 내용을 살펴 볼 때 이러한 현존하는 의술은 건강을 위한 방법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봉하는 이 현대의학은 발병되어 나타나는 통증과 불편(증세)을 완화 시키거나 감소시키는 보조요법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현미 잡곡밥을 먹읍시다.!

쌀에는 살만 찌우는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해서 천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탄수화물은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거나 활동을 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영양소입니다. 만약 탄수화물이 부족하게 되면 우리 몸은 단백질로부터 에너지를 만들어 활동할 수밖에 없습니다. 성장하는 데 써도 아까울 단백질이 낭비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 몸 안에서 지방이 연소할 때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완전히 연소되지 못해 케톤체가 만들어 지는데 이는 혈액을 산성화 시킵니다. 산성화된 혈액은 약알칼리화하기 위해서 미네랄을 소모하게 됩니다.

따라서 밥은 보약과도 같습니다. 게다가 단백질, 지방, 무기질(칼슘, 인, 철, 나트륨, 칼륨), 비타민(B1, B2, 나이신)도 풍부하게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이 영양소들은 소화흡수율이 아주 높습니다. 이런 영양소들은 씨눈에 66%, 쌀겨에 29%, 배유 부분에 5%가 분포되어 있습니다. 특히 씨눈과 쌀겨 부분에 들어있는 키친산이라는 성분은 중금속 해독 능력과 항암작용이 뛰어납니다.

그러니 아무 생각 없이 씨눈을 제거한 흰쌀을 먹어서는 밥이 보약이 될 수 없습니다. 벼를 수확해서 겉껍질만 벗기고, 쌀겨와 씨눈을 남긴 쌀이 현미이고, 이 현미를 다시 열 번 정도 깎아 안의 배유 부분만 남긴 것이 백미입니다.

현미에서 백미로 깎을 때 나오는 부산물을 쌀겨라고 부르는데, 영양가가 아주 높습니다. 특히 쌀겨에 함유된 비타민 E는 과산화지질을 없애는 효과가 있으며, 쌀겨의 유분은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보습효과가 있어 가려움증이 있는 만성피부질환을 고치기 위해 예로부터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때 사용하는 쌀겨는 반드시 무농약,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신선한 것이어야 합니다.


현미밥과 중금속

현미밥에 채식 위주로 급식을 하는 학생 그룹과 일반 학교 학생그룹의 중금속 오염을 비교 조사 하였습니다. 서울지역 고교생 151명, 초등학생(서울, 시골) 217명을 대상으로 모발을 채취하여 분석한 결과, 채식 그룹은 알루미늄, 납의 기준치를 초과한 학생이 각각 8%, 2%인데 비해 일반학교는 24%, 37%였습니다. 심각한 일은 초등학생의 경우 모발에서 서울과 시골 지역 아이 가리지 않고 70%이상이 알루미늄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수은, 납도 20%이상이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먹을거리 환경이 심각한 수준임을 반증하는 것이고, 중금속 배출 기능을 하는 섬유질이 부족한 식사를 하기 때문입니다.

현미와 백미에 수은을 넣어 쥐에게 먹인 실험결과에서도 현미를 먹인 쥐의 몸에 수은이 훨씬 적게 남아 있었습니다. 이것은 현미에 많은 섬유질이 중금속과 독소 등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기능을 하기 때문입니다.(SBS 다큐멘터리 “잘먹고 잘사는 법” 중에서)

 

[건강원리]

우리의 육신에는 60 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중 1초라는 짧은 시간에 세포중 10,000,000개의 세포가 사멸이 되고 새로 생성이 됩니다.

하루 종일 24시간 사멸된 세포는 한 접시가 됩니다.

매우 빠른 변화를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하지 않고 우리의 몸에서 일어 납니다.

피부는 약 27~28일을 주기로 사멸과 생성이 되며, 어느 장기는 6개월이 걸리고, 뇌세포의 경우는 교체되는데 30년이 걸립니다.

이를 생각하면 섭취하는 음식의 질(필요한 것을 충족하는 골고루의 의미:고영양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과 육신의 각 기능이 퇴화 되지 않으며 자동차가 겨울에 출발하기전 워밍업을 하듯이 우리 인체에도 워밍업(최상의 컨디션과 기능을 위해서)으로 각자에게 적절한 만큼의 운동이 필수가 됩니다.

이를 섭생이라 합니다.

부족하거나 넘치지 않는 영양의 균형으로 온전한 세포, 즉 건강한 세포는 건강한 기관(뇌, 신경, 장기, 지체)을 만들고 이렇게 만들어진 건강한 세포는 최강의 기관(장기)과 지체를 만들어서 최고의 성능을 가진 육신을 만들게 됩니다. 이는 건강을 나타내는 건강의 지표가 되어야 합니다.

이에 부족하거나 필요량의 영양소를 섭취가 음식 재료에 적게 들어서 많이(예:한끼에 5상자?)먹을 수 없으니 정제되어 제품화된 비타민을 섭취하여 완전을 기해 주는 것입니다.

이를 위한 최고의 방법중에 한가지는 현미밥과 채소 반찬, 그리고 과일로 간식을 하면서 체중이 줄고 혈액이 맑아져 모든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를 더합니다.

 

* 권장 식품 : 현미밥(현미멥쌀 1: 현미 찹쌀 1로 지은 밥), 채소반찬, 생과일

* 금지 식품 : 고기, 생선, 계란, 우유, 커피, 달콤한 것, 흰쌀, 보리쌀, 밀가루, 잡곡


<현미밥 짓는 법>

재료: 현미 50%, 현미 찹쌀 50%,


1. 잡곡에는 돌이 많으므로 씻고 조리질 하세요.

2. 물을 붓고 하룻밤정도(최소 6시간 정도) 불리세요.

3. 불려진 현미에 쌀밥보다 물을 조금 넉넉히 붓고 압력솥을 이용해서 짓습니다.

5. 센불에서 시작해 압력솥의 추가 흔들리기 시작하면 2분 정도 두고, 불을 약하게 해서 추가 아주 미세하게 흔들리는 상태로 약 10분정도 둔 다음, 불을 끈 상태에서 다시 10분쯤 뜸을 들이고 보온밥통에 넣어두세요.


<쌀겨 이용법>

* 볶은 쌀겨를 복용하는 법

- 쌀겨를 프라이팬에 넣고 강한 불에서 시작해 중간불로 볶습니다.

- 갈색으로 변하면 다 볶아진 것입니다.

- 볶은 쌀겨는 병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 식후 3회, 1회에 찻술로 2~3술 정도가 적당합니다.


<쌀겨와 멸치를 이용한 방법>

- 쌀겨를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 식힙니다.

- 쌀겨에 꿀을 넣어 녹두알만한 크기로 빚어 식후에 30알 정도씩 먹습니다.


<쌀겨 팩>

- 쌀겨와 밀가루에 물을 넣어 반죽합니다.

- 얼굴에 바릅니다.

- 15분 정도 있다가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고, 곧바로 찬물로 닦아냅니다.

단, 사전에 쌀겨 팩 재료를 팔 안쪽에 발라 부작용 여부를 살펴보고 합니다.

(무농약 쌀겨 구입처 : 농촌과 도시(WWW.nongchon21.com, 전화 054-834-6564)


참고서적:

* 숨겨진 비타민 C 치료법 The unknown vitamin C therapy

(바이러스로 인한 되질, 간염 그리고 암질환까지) 하병근 지음. 문화 마당

* 신비로운 비타민 C

(감기에서 당뇨, 암까지 고용량으로 치유) 의학박사 하병근 지음. 문화마당

* 비타민 박사의 비타민 C이야기

(아픈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메디칼에세이) 의학박사 하병근 지음. 문화마당

* 비타민 C가 보이면 건강이 보인다

(가장 값싸고 귀한 보약) 서울의대 교수 이왕재 지음. 도서출판 건 생

* 비타민 - C 건강법

(건강하게 늙는 이야기 아름답게 늙는 이야기) 감수: 무라따 아끼라 교수,

편저: 비타민 C와 건강을 생각하는 모임, 번역: 강길진, 노일환 홍일기술출판

* 비타민 C와 건강

(건강관리를 위한) 무라타 아키라 저. 박근형, 안봉환, 노일환 역. 전남대학교 출판부

* 비타민 혁명

(지금까지 당신이 알고 있던 비타민 상식이 여지없이 무너진다.) 좌용진 지음. 웅진윙스

* 칼슘 영양의 신비 이현기 지음. 약업신문사

* 인체 영양학 임현숙, 홍윤호 지음. 전남대학교 출판부

* 교수님! 환경 호르몬이 뭔가요?

(생활속 환경호르몬의 피해와 대책) 송보경, 김재옥 지음 도서출판 석탑

* 아토피를 잡아라

(우리 집에서 아토피를 치료하는 99가지 방법) 다음을 지키는 사람들 지음. 시공사



출처 : 돌아가는 인생
글쓴이 : 우영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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