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자료

★~가을이 깊어만 가네

영동 2012. 9. 10. 07:06

 

 

이제 가을이 깊어만 가네

긴 여름 긴 장마

온 동네 휘젓더니

어느듯 아침 저녘

소맷깃 파고드는 소슬바람

하룻밤 무서리에 산과 들은

울긋 불긋 색동옷

허허 벌판의 외로운 허수아비

산 새 들 새 벗하며

거리의 은행나무 금화를 흩날리면

이제 가을이 깊어만 가네

울님들 새로운 한주 활기차게 출발해요

환절기 감기랑은 친구 하지 마샴

운영자 천사 드림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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