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도 꼬박꼬박 나이를 먹거든요.
나이만큼 겹겹이 그리움이 쌓여 있어요.
바람의 노래 속에도 애틋한 그리움이 스며 있어요.
그 사람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내가 그리움의 나이를 먹은 만큼 나이만큼 그리움이 옵니다.
조심스레 한 걸음 다가서며 그 사람에게 묻고 싶어요.
스쳐 가는 바람의 소맷자락에 내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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