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 않은 인연이고 싶다.
만남이란
친구의 만남 , 연인의 만남 ,부모형제의 만남 , 타인의 만남 ,
모든 만남은 인연이라는 줄기따라 가지에 맺힌다.
바람 부는 날이면 가슴이 시려오고
창가에 서서 홀로 즐겨 마시던 커피도
사람이 그리워지고 사람이 만나고픈
결코 어떤 것에도 만족과 머무름 없이
한 살 한살 세월에 물들어 가고 있는 빛깔은
처참히 부서져 깨어질 줄 알면서도
하지만 자신이 품어야 할 유혹임을..
원했던 원하지 않았던
새롭게 다가오는 인연에도..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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