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품성은 놀라운 기회를 준다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일어난 일이다.
하늘에 구름이 잔뜩 낀 어느 날 오후, 갑자기 비가 세차게 내렸다.
온몸이 흠뻑 젖은 한 할머니가 비틀거리며
많은 종업원들은 비에 젖은 노인의 모습을 보고도 외면했다.
이때 필립이라는 젊은이가 할머니에게 친절하게 다가가 말했다.
"도와드릴 일이라도 있습니까 ?"
"괜찮아요. 여기서 잠깐 비를 피하고 갈 거예요."
할머니는 남의 건물에서 비를 피하고 있자니 미안한 마음에
머리핀이라도 하나 사면
"할머니, 불편해하실 필요 없습니다.
두 시간 뒤 비가 그치고 날이 개었다.
할머니는 다시 한번 필립에게
그러고는 비틀거리며 비 갠 후의 무지개 속으로 걸어들어갔다.
몇 달 후 이 백화점의 사장 제임스는 편지 한 통을 받았다.
바로 그 할머니가 쓴 것이었다.
편지에는 필립을 스코틀랜드로 파견하여
한 성루를 장식할 주문서를 받아가게 할 것과,
제임스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제임스는 바로 필립을 회사의 이사회에 추천했다.
몇 년 동안 필립은 자신이 늘 보여주었던 선의와 성실함으로
필립은 카네기 가에 공을 세워 이름을 떨쳤으며, 100곳에 달하는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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