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하지 않는 사랑
“공무원 준비하느라 돈 못 버는
배우자 때문에 화가 나요”
배우자가 돈을 못 번다고 화내면
그건 사랑이 아니라 장사에요.
정말 배우자를 사랑한다면
손익을 계산하지 말아야해요.
배우자가 질문자와 같이 먹고 자면서
성실히 공부하고 집안일도 도와준다면
나쁜 남편은 아니에요.
배우자가 힘들 수록 더 존중해줘야 되요.
“여보 공부하느라 힘들지?
이번에 안 되면 한 번 더 해도 돼.
내가 아껴 쓸게.”
이렇게 격려해주세요.
- 법륜스님 <<희망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