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향,삶의향 글

때론 따뜻한 위로 받고 싶어

영동 2019. 12. 4. 06:15

    


때론 따뜻한 위로 받고 싶어



살다보면
누구나 다 힘들고 지치고 당황스럽고
눈물겨울 때가 있어.

그런데 어차피
내 눈물의 의미를 나 이외에
그 누구도 해석할 수 없고,
내 고민의 깊이를
그 누구도 정확히 잴 수 없어.

다만 쓰러지지 않을 정도의
따뜻한 위로 한마디가 필요하지.

내 마음의 문을 열고 감싸주는 건
열쇠가 아니라
따뜻한 말 한마디라는 것.


[잘 지내고 있다는 거짓말] 중 『잘 지내고 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