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꾸온☞ 단편글,名詩 이방인 영동 2019. 11. 10. 05:19 이방인 솔향 손숙자 내 이름은 외로운 이방인 꽃처럼 벌 나비처럼 화려한 세월 지나 지금 외지고 어두운 습지를 걸으며 의미 없는 기다림만 쌓다 시린 눈물 뼛속까지 전하며 거미줄치고 꽃 속에 벌 나비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