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눈, 커피,사랑향기 바람길 /소리새/박종흔 영동 2019. 6. 13. 06:18 바람길 소리새/박종흔 나무로 빼곡한 산 숲엔 시원한 바람이 분다 하늘과 땅 경계 삼아 미로를 만들며 불어오는 신비한 바람길 지치고 힘들 때 세상에 혼자라고 느낄 때 우리 손 잡고 숲으로 가자 그곳에 가면 아물지 않은 상처가 치유되고 지친 몸 회복시키는 힘이 있다.